◇ 구매동기
▪︎ 기존에 메고 다니던 노트북가방이 겨울철이라 그런지 끈조절 부분의 플라스틱 버클이 깨져버려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아버지가 주신 가방인데.. 그래도 나름 3-4년 사용하다가 이번 기회로 바꾸게 되었어요.
▪︎ 효율적이고, 가성비 있는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최저가인 레x버 백팩과 비교하던 중 피어니스트 백팩을이 제일 눈에 들어왔네요. 이유는 로고도 없고 심플함 그 자체에 깔끔한 이미지 입니다.
▪︎ 원하는 상품을 찾고, 구매를 해서 쓸모있는 리뷰를 작성해보려고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 상품리뷰
▪︎ 가볍다
- 중량이 1kg 미만인 500g 정도로 매우 가벼워요.. 그냥 버클의 무게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 수납공간
- 본인은 영업사원으로 노트북을 필수로 들고다니는데 초기에 게임을 좀 한다고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게이밍 노트북을 넣어도 나머지 잡다한 마우스, 파일철, 서류, 다이어리 등 가방 변형 없이 잘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 USB 충전포크
- 내부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할 수 있는 선이 연결되어 있고, 가방에서 꽂을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한번 사용하면 편리하겠지만 매번 충전을 미리하고 다니는 저는 불필요한 옵션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외부에서 보이지 않아서 디자인면으로는 흠이 없네요.
▪︎ 지퍼
-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지퍼의 고리는 YKK?지퍼인가 그렇죠? 피어니스트 백팩의 지퍼의 고리는 폴리?재질의 줄에 플라스틱 손잡이가 연결이 되어 있어요. 작지 않아서 편리하지만 계속 당기고 사용하다보면 떨어질까 걱정이 살짝 돼요!
* 지퍼 연결부분에 접착제를 살짝 발라주면 튼튼해져요:)
▪︎ 착용감
- 스포츠용 아x다스, 언x아머 두 메이커 가방이 있는데 이런 가방에 비교하면 많이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노트북만 넣고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굉장한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 수납공간
- 작은 지갑, 핸드폰 등을 넣을 공간, 노트북, 노트 등 넣을 공간이 구별되어 있어서 간편해요.
▪︎ 박음질
-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가방끈쪽 박음질 상태는 상중하 중에 "중"에 가깝고, 튼튼하지만 보이기에는 살짝 박음이 모자라보이긴 하네요:)
◇TIP◇
* 가방의 이미지를 잘 기억하시고, 비슷한 가방을 찾아보세요. 2-3만원대 가방도 비슷이 아니고, 똑같은 가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총평
▪︎ 만원대 가방을 구매해서 얼마나 사용하겠냐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단순히 얼마가 됐든 오랬동안 사용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제가 최저가로 가방을 구매했지만 같은 가방을 2만원대 혹은 3만원대에 판매하는 판매자들도 있고, 리뷰도 상당히 많네요. 그 부분을 생각하면 나름 잘 샀다고 생각해요:)
다만, 상세페이지 보시고 학생 가방으로는... 비추천합니다! 직장인들의 가벼운 짐을 넣어줄 수 있는 가방으로만 추천드려요!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면
"도움이돼요"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