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피링크 AX3000 WiFi6 블루투스 5.2 PCle 무선 랜카드 ◆
1. 방에 인터넷 속도도 좋고, 성능 좋은 동글도 있고, 아주 잘 돌아가는 4:2매트릭스분배기,
호매틱스 등 OTT 장비들이 8K HDMI2.1 케이블들로 연결되어 디지털환경은
잘 갖춰져 있는데, 이 장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2. 디지털 시대를 살아 가면서 그 때 그 때 통용되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스스로 PC를 열어서 연결하거나 수리한 적이 없는데 금기를 범하는 것 같아 떨립니다.
♣ 제품 설명 ♣
1. WiFi6 및 블루투스 5.2를 장착한 PC
2. 초고속 WiFi 환경
3. 한걸음 앞서간 기술
4. 즉각적인 반응성
5. 넓은 커버리지를 위한 하이게인 안테나 등
◆ 사용 소감 ◆
1. 오래 전에 집 안방에 인터넷 1개만 연결되어 있을 때 작은 방으로 무선 공유기와
증폭기를 연결해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무선이지만 유선으로 외부에서 연결하는 것이라 설명서대로 IP 주소 등 설정하고,
잘 안되는 것은 직접 전화 통화하면서 보완했던 것 같습니다.
다 연결된 순간 증폭기에서 삐비빅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불이 원을 그리면서
전부 들어오던 순간이 마치 신세계를 보는 듯 했죠.
경쾌했던 연결음 소리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인터넷 체감 속도는 안방의 유선 인터넷과 별 차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 증폭기도 아마 티피링크 제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인자 금기를 함 범해 보겠습니다.
1) 연결을 위해서 PC에 있는 전원코드, 케이블들을 전부 뽑았습니다.
혹시나 망가지거나 다시 연결할 때를 대비해서 연결된 케이블들을
기념 촬영했고요.
2) 떨리는 손으로 나사를 풀고 뚜껑을 열었습니다.
잘 안열려 약간의 힘을 가했는데 열고 보니 반대쪽을 열었네요.ㅠ
철판 쪽은 메인보드, 파워 등 모든 게 연결되어 있어 막혀 있습니다.
유리판 쪽을 열어야 합니다.^^
3) 유리판을 개봉하니 내부가 정말 깨끗했습니다.
9월 초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내부청소도 했기 때문이죠.
당시 고양이 털 때문에 컴가게 사장님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4) 단자쪽 철판 한 개를 떼어 냈습니다.
혹여나 PC 스크래치 날까 조심조심 뜯어 내느라 힘들었습니다.
5) 다음엔 본품과 동봉된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6) 메인보드에서 PCle와 USB를 찾아 꽂는데 손이 떨리더군요.
아주 조심스럽게 흡사 갓난 애기 다루듯이 한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에 있는 USB 단자는 바로 찾지를 못하여 한참 찾았습니다.
7) 일단 연결은 하였고, 본품을 고정시켜야 하는데 나사구멍에 맞는
나사가 없어 공구통을 뒤지고, 온 집안을 다 뒤져 비슷한 나사를
죠여 고정을 시켰습니다.
8) 이렇게 하고 나니 쇳덩어리가 한 개 남아서 이게 스페어로 준 건가
하면서, 작업완료 했다고 케이스를 닫아 체결하고, 코드와 케이블을
전부 연결했습니다.
그 쇳덩어리는 스페어가 아니라 외부 쪽에 부착하는 것이더군요.
일단 내부에서 꽉 조였기 때문에 외부는 부착 안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다음에 코드 재 연결할 때 부착하던지 할 생각입니다.
3. 내부는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고, 인자 좀 고급스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1) CD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셋팅해 봤습니다.
그동안 구매만 해 놓고 놀고 있었던 DVD 플레이어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와서 작동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죠.
2) CD를 넣고 작동시키니 CD 드라이버가 활성화 되고,
설명서에 AUTORUN.EXE를 실행시키라 해서 AUTORUN을 실행시키니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2개 창이 떠서 한 개씩 실행했습니다.
4. 블루투스를 작동시키니 잘 되는군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속도는 집 환경이 워낙 빨라서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5. 이 제품 덕분에 PC 금기를 시도해서 성공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것 함 해 봤다고 간이 커져서 뚜껑 열어서 이것 저것 만지다가
PC 망가뜨리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 장 점 ◆
1. 설명서대로 연결하면 매우 쉽습니다.
2. 속도 잘 나옵니다.
◆ 추 천 ◆
다른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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