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15그램을 구매하고 나서, 왜 이렇게 얇고 가볍냐며... 걱정을 하더니 열심히 서칭을 해서 요 제품을 찾아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 폭신하고 보호잘되는 거 사면 좋지'하고 주문해줬는데,
다음날 온 걸 보니 진짜 좋더라구요.
지퍼있는 테두리 부분까지 싹다 둘러서 올록볼록한 폭신이들에 뿅뿅뿅 돋아있어서
들고다니다가 약간 흔들려서 움직이더라도 안쪽에서 부딛혀서 기스날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가방자체도 두꺼운거에 비해서 무게가 가벼워서, 그램도 가벼운데 가방도 크게 무게가 안나가니 동생이 한번은 안에 노트북이 안든줄알고 착각을 한적도 있네요.
디자인은 다양하게 그림이 있는 것도 았고, 그냥 깔끔하게 단색으로 된 것도 있는데,
가격이 다른 것도 아니고, 기능상 차이도 없으니 취향꺽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생도 원래는 그냥 블랙으로 주문하려던걸 낮잠자고 일어나서 후기 구경하더니 카멜리아가 맘에든다며 변경함..!)
저도 노트북을 하나 구매하려고 생각 중인데, 벽돌을 구매하는 것만 아니면, 여기서 맘에드는 것으로 하나 더 살 의향이 있습니다.
아 특이했던 점은. 다른 노트북 가방이랑은 다르게,
위쪽에 손잡이가 통으로 막힌구조로 달려있고 (보통 일반 노트북 가방은 여는부분 양쪽에 한짝씩 달려서 모아서 잡는 구조)
옆쪽으로 지퍼가 열리면서 노트북을 넣는 구조입니다.
동생이 가방에 노트북 넣어서 들면서, 나중에 이거 지퍼 고장나서 뜯어지면 앞뒤로 들고 른들다가 통채로 안에든거 다 떨어지는거 아니냐며 농담했는데
설마 지퍼가 다 뜯어져서 고장나서 열린채로 모르고 앞뒤로 스윙해서 다 날아가지 않는 한 그럴일은 없겠죵ㅋㅋ
기 능 ●●●●●
외 관 ●●●●●
재구매 의사 ●●●●●
폭신폭신함을 노트북과 함께 느끼시려면 지금 바로 구매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