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이밍헤드셋의 기준에 따라 저렴하다거나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는 애매한 가격대이긴 합니다.
저는 주로 마이크를 구부릴수 있는 pc방에서 볼수있는 그런 녹스 헤드셋(약 4~5만원대)를 사용했었는데요.
녹스 헤드셋이 가성비도 좋고 소리도 괜찮고 착용감도 다 좋은데, 볼륨 조절에 따라 좌우 소리가 일정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마우스도 레이저 만족하고 쓰고 있겠다 헤드셋도 삼사만원 더주고 사보자 해서 질렀습니다.
장점 : 디스코드 사용시 마이크가 입에서 더 떨어져있음에도 대화상대 입장에선 더 깔끔하게 들린다고 함.
단점 : 좀 크게 귀를 딱 감싸서 그동안 들어왔는데, 귀를 아예 딱 감싸지는 않고 살짝 뜨는 느낌입니다. 배그를 주로 하는데 배그 기준으로 보면 기존 귀부분이 큰 헤드셋들보단 소리가 좀 새는 느낌을 받을순 있습니다.
다만 볼륨조절등으로 적응해서 쓰다보니 또 나름 적응되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노래 듣거나 할때도 확실히 음질이 몇만원 더줬다고 더 선명해지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