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이유
✔ 아이 컴퓨터에 설치할 것이라 디자인 위주로 선택했어요.
✔ 1만냥 대 스피커 중에서 이름모를 회사를 선택하기 보다는 아이리버를 선택하고 싶었어요. (옛날에는 참 유명했는데 말이지요...)
✔ 볼륨을 크게 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3Wx3W 출력이면 충분했습니다.
■ 좋았던 점
✔ 2만냥 이하 PC 스피커 중에 가성비가 좋아요.
출력으로만 따진다면 다이X에서 파는 5천냥짜리도 2Wx2W 는 나오던데요.
사운드바 형태가 모니터 밑에 배치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도 좋고 보기도 좋더라고요.
3Wx3W 출력에 2CH 정도의 PC 스피커로 사용하기 무난한 스펙입니다.
✔ 음질은 이정도면 합격이에요.
몇천원 짜리 스피커에서 느낄 수 있는 모노 느낌이나 쬐지는 소리없이 음질이 깨끗했어요.
그렇다고 와! 좋다! 이정도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음악, 영화 감상, 게임 등 할 때
소리 때문에 실망할 일은 없으실거라 생각해요.
최대 볼륨이 조금 낮은 편이지만 방에서 최대 볼륨으로 사용할 일이 없으실거에요.
방에서 최대 볼륨하기에는 소리가 큽니다.
제가 사용하는 PC에는 블리X BA-K9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건 5Wx5W에 3만냥 대라 그런지
최대 볼륨이나 음질 면에서 더 뛰어나더라고요. 가격이 2배에다 크기가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컴퓨터에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이 제품이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음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3만냥 이상의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 제품이 가볍고 다이얼 돌리는 재미가 있어요.
볼륨 조절 다이얼이 전면에서 있어서 좋아요. (블리X BA-K9는 옆에 있어서 불편 ㅠ-ㅠ)
나름 LED도 잔잔하게 켜져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 아쉬운 점
✔ 최대 볼륨이 낮아서 설정할 때 당황했어요. (단점은 아닙니다)
처음에 USB, 녹색, 주황색 케이블 다 연결하고 윈도우에서 스피커로 설정 했는데 소리가 안나는거에요.
키보드 멀티키로 볼륨을 100으로 했는데도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혹시 몰라서 아이리버 다이얼로 볼륨을 끝까지 올려보니 소리가 크게 나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윈도우 상태 볼륨을 10~20 정도로 조절해가며 사용했었어요.
(블리X는 소리가 커서 볼륨 다이얼을 20~30%에 맞춰 놓아도 소리가 큰 편이거든요)
하지만 아이리버는 윈도우 볼륨을 10~20 정도로 맞춰서 사용하려면 다이얼을 거의 최대치로 올려두고 사용해야 했습니다. 딱히 단점은 아니에요!
✔ 케이블 길이가 조금 간당간당 했습니다.
사무 책상처럼 컴퓨터가 살짝 멀리 떨어져 있다면 조금 간당간당할 수 있어요.
■ 총평
아이가 컴퓨터할 땐 블루투스 이어폰만을 사용했었는데요.
스피커 놓아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진작 놓아줄 걸 그랬습니다.
음질 괜찮고, 디자인 예쁘고, 1만냥 대 가격이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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