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요거 디자인이랑 재질, 색상까지 맘에 꼭 들어요~~
가죽도 너무나도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많은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내 나름 대로 기준이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지극히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요..
너무 두껍지 않아서 가볍고 , 촉감이 부드러워서 손에 닿는 느낌이 좋구요,,
(두껍고 뻣뻣한 재질일 경우 무겁기도 하고 쓰다보면 꺽이거나 쓸리는 경우가 있어서..)
재질도 약간 무늬?가 있고 번들 거림이 없어 고급져 보임으로 시각적으로도 좋구요..,,,
(무늬가 없는 광택 나는 맨들맨들한 재질은 더운 날씨면 주위 것들과 쩍쩍 들러붙는 질펀함을 느낀 적이 있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네요..ㅡㅡ^ )
색상은 그린색으로 선택했는데.. 이 색상이 삐끗하면 엄청 별로일 수도 있어서 엄청 고민하고 나름 질러 버렸는데,,, 차분한 그린색이라 이것마저도 맘에 들게 합니다.
▶▶거치대와 파우치 기능을 겸비~
의도치 않게 일을 집에까지 갖고와서 하는 열정을 어쩔 수 없이 보이게 되었는데...ㅠㅠ;;
노트북을 쓰려니 거북목이 되고 손목은 물론 어깨와 허리까지 통증이 번져와서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항상 재택하는 것도 아니여서 거창하게 장비를 구비하기엔 오버인것 같고
외부로 나갈 때 노트북을 가방에 맨몸으로 넣으면 상처가 날것 같아서 파우치 기능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검색해 봤는데,,,
정말 거치대와 파우치 두 가지를 기능을 하는 제품이 있었네요..ㅋ
덕분에 좀 길게 작업을 해도 아픔 없이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만족합니다.
▶▶ 어디에서나 자신있게 펼쳐 펼쳐~ 변신 로봇같이 촥촥~
앞면은 부드러운 반면 뒷 판은 앞면보다는 약~간 두꺼운 감이 있고
삼각형으로 접어서 올려놓아도 잘 버틸까 싶은 의심이 들었는데...5개월째 사용하고 있으나 끄떡 없슴돠~
삼각형 아래 공간이 있어서 노트북을 올려 놓았을때 앞쪽에서 잡아줘서 그런지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흔들림 없이 잘 사용 할 수 있구요..
이젠 한 손에 노트북 들고,, 한 손으로 촥촥 펴서 세팅할 정도로 달인 수준에 이르렀어요....
공간이 떠 있어서 그런지 발열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오래 사용해도 많이 뜨거워 지진 않는 것 같아요..
좁은 책상 위에서는 공간을 많이 차지 않고 볼펜이나 소품 같은건 삼각 공간 안으로 잠시 넣어 놓기도 하고
외부로 나갈 때 무릎위에 올려놓고도 사용할 수 있긴 한데 암만 해도 편편한 곳에 올려 놓고 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긴 해요..
▶▶조그만 파우치도 한몫~
별 쓸모가 있을까 했는데 마우스를 넣어도 공간이 충분해서 소품을 같이 더 넣을 수도 있고
전선 정리하는 끈은 그냥 사용해도 되고, 두개를 연결해서 길게 사용할 수도 있어서 선을 둘둘 말고 다니면 꺼낼때 엉켜서 불편한데,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가방안에도 저절로 정리가 되었네요..
재질은 파우치와 같이 안쪽은 보들보들하게 되어 있구요, 찍찍이 여밈으로 되어 있어요..
노트북을 갖고 다니면서 작업할때 파우치에만 넣어서 들고 다녀도 되고, 가방에 넣어도 부담 없을 만큼 최적화된 제품인 것 같아서 잘 쓰고 있구요,,,
아주 마구 마구 다루며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흠집 없이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제품 선택을 잘 한것 같아 기분 좋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