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이유
혈압이 오르다 못해 터질 거 같아 구매를 결정.
전에 아파트에서도 중앙에 와이파이가 방을 뚫지 못해 버벅임이 있었음. 답답했지만 그래도 잘 안 터지는 위치를 피해서 꾸역꾸역 사용함.
그런데 지금 거의 1년째 남의 집 살이하는데, 토나올 거 같은 게, 굳이 와이파이 개통하거나 요금제 올리기엔 애매했기 때문. 내 돈 안 내고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과, 집에서만 거의 데이터 사용하는 사람이라..
그러다보니 와이파이를 다른 층에서 끌어다 쓰는데, 이게 복불복, 잘 되다 안 되다 하고 노트북은 꾸역꾸역 위치 잡고 쓰긴 하는데 특히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하다가 데이터 비용 초과한 적도 있고 아무튼 똥같은 생활이었음. 게임이라도 할라치면 멈추는 건 다반사고, 문제는 유튜브만 봐도 화질 저하되거나 멈추기 일쑤였음.
아무리 2g 라지만 아오! 기본이 와이파이 부채꼴 2칸이고..
*구매 후기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야 와이파이6를 지원해서는 아니고, 일단 층을 통과할 수 있다는 설명 때문. 물론, 이미 층을 와이파이가 통과하고 있지만, 그래도 원래 이 제품이 층을 통과하는 성능이 있으니 무조건 와이파이를 개선시켜줄 것 같았음. 이런 류의 제품을 사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지만..
이 제품보다 가격대 낮은 제품은 2g만 그 다음 거는 와이파이6까지 지원하는 듯하지만, 뭐 좀 비교해보니까 이것보다 비싼 제품은 불필요할 거 같고, 마지노선으로 걍 좀 비싸더라도 내 입장에서 확실한 성능을 보일 거 같은 제품을 구입.
*장점
1. 와이파이의 개선(와이파이 부채꼴 다 뜸, 진짜 연결이 잘 돼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와이파이 개선 됨)
2. 설치하기 좋은 위치를 알려 줌(파란 불 빨간 불 1~2분 기다리면 뜸)
3. 앱으로 와이파이 접속 가능(특정 와이파이 비밀번호만 안다면)
4. Led 점등과 소등 가능( 접속이 잘 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지만, 소등이 가능해서 평상시에 끄면 됨)
5. 인터넷, 동영상용으로 2g 5g 다 쓸만 한 듯(워낙 전에 끊김이 심했던 터라)
6. 사용 편리(한번 등록하면 코드를 뽑아도 기억하고, 리셋을 누르면 재등록 가능)
*단점
1. 묵직함, 너무 커서 2구 콘센트 전체를 차지함.(다행히 꼽기 애매한 위치에 빨간 불이 들어왔고 꼽기 좋은 위치에 파란 불 들어와 설치)
2. 가격 비쌈(가격 추이를 보니까 츨시년도에 비해 떨어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