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에 저렇게 힐링 쉴드라고 두꺼운 종이로 되어있는 포장?이 좋았어요. 안에 있는 필름을 제대로 보호해주는 느낌이라서 안심이 되었고, 딱 열어보고 나서 설명서랑 필름, 먼지를 닦을 수 있는 알코올, 그리고 저거 뭐냐 기포 안 생기게 필름 붙이고 나서 펼 수 있는 플락스틱이랑, 이유 모를 스티커가 있네요. 설명서를 보고 핸드폰도 갈아봤고 해서 대충 어떻게 하는지 알았는데, 갤탭 필름을 처음 갈아봐서 사이즈가 커서 좀 부담이었어요.
설명서를 보는데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 1번만 2개 써있고 2번이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2번이.. 어딨나요?
우여곡절 끝에 다 붙이고 나서 갤탭을 봤는데, 확실히 깨끗합니당. 기포는 알아서 잘.... 넵
근데 필름은 진짜 좋아요. 그림 그리려고 갈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