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0.5인치 모델을 사용 중인데, 그동안 여러 가지 케이스를 사용해 봤지만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 시키는 제품을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이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죠.
클래식한 디자인이 아이패드와 잘 어울리고, 마감도 훌륭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이 제품은 '컴포지션 북'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요.
컴포지션 북은 마치 옛날 학교에서 쓰던 공책처럼 생긴 외관이 특징인데
이 덕분에 케이스가 단순히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역할을 넘어서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어요.
소재는 튼튼한 폴리우레탄(PU)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어 내구성이 좋고
내부는 부드러운 극세사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요.
또한, 자동 슬립/웨이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케이스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고 꺼지는 점도 편리했어요.
장점부터 말씀드리자면, 우선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클래식한 컴포지션 북 스타일이 아이패드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느낌을 줘요.
두 번째로는 가볍고 슬림하다는 점이에요. 아이패드를 들고 다닐 때 무겁거나
부피가 많이 차지하지 않아 이동이 편리해요. 그리고 자동 슬립/웨이크 기능 덕분에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내부 극세사 마감이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해주어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하지만 단점도 몇 가지 있었어요. 첫째로, 케이스가 완전히 열리지 않아요.
180도로 펼쳐지지 않아서 태블릿을 세워서 사용할 때만 약간 불편함이 있었어요.
둘째로, 타이핑 스탠드 모드에서 약간의 불안정함을 느꼈어요. 거치대 기능이 없지는 않지만,
사용하다 보면 각도가 완벽히 고정되지 않고 미세하게 움직일 때가 있었어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아이패드를 세련되게 보호하면서도 실용적인 기능들이 잘 결합되어 있어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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