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p11을 구입했는데 탭 자체의 가격이 싸니 케이스에도 그렇게 큰 돈을 들이고 싶진 않았어요.
사실 여기저기 찾아봐도 다양한 디자인이 없고, 다 비슷비슷...
결국 가격이 좋은 것으로 구입하게 되었지요.
요 제품은 박스에 담겨지지 않은 채로 배송 되었어요.
뭐... 파손이 좀 걱정스럽지만 가격이 싸니까....
첫 느낌은 진짜 무난하다는 것이었어요.
튀지 않는,그러면서도 좋은 제품을 원한다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쓰다 심심하면 스티커를 붙여볼 생각이에요)
겉면은 무광의 약간 가죽 같은 느낌이구요, 안쪽은 극세사 재질이라 액정에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게 신경쓴 것 같아요.
탭의 탈착도 잘 되구요, 커버를 덮었을 때 들뜸도 없어요.
그리고 커버를 반대로 접으면 저렇게 받침이 되는데 각도를 잘 설계했는지 영화 볼 때 아주 유용했어요.
결론적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