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세대 이후로 아직 나오고 있지 않은 지금
전자책으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중고로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워서 좋았지만, 물건을 잘 떨어트리는 저로서는, 튼튼한 케이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을 고르게 되었고, 현재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 지금으로써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1. 색상
-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아이패드를 구매하였기 때문에, 너무 튀지 않는 색상을 원했습니다.
따라서 제 판단으로는 '페일 라벤더' 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고, 사진과 같이 원래 하나였던 것처럼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약간 파란기가 강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연한 보라빛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2. 디자인
- 뒷면이 딱딱하게 되어있어 떨어뜨려도 흠집하나 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이패드 펜슬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무선충전을 하는것도 편합니다. 잘 잃어버리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측면 및 버튼도 튼튼하게 잘 막아주고 있어서 테두리에 흠집이 나는 것도 방지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버튼이 잘 안눌리는 것도 아니고요.
3. 불편한 점이 있다면?
- 딱히 크게 불편하다고 느낀 것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만, 맨 처음에 '보호필름을 제거 후 사용하세요' 에서 보호필름이 어딨는 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부분... 정도일 거 같습니다.
보호필름이 너무 잘 붙어있어서 저 종이를 뜯어낼 때서야 겨우 보호필름의 존재를 알아차렸을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흠집이 안 나는 지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지만
지금으로서는 완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