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아답터가 되어 버리다니..
이런 일은 거의 없었는데..ㅎ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6 13인치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새로운 제품이 나오자마자 구입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바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 제품이.. 이젠 좀 느려지더라고요. 그래도 꽤 오래 버텨줬습니다. 얼추 10년은 버틴거 같아요..
암튼 이러다보니 아이패드에 대한 신뢰가 좀 쌓였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게임같은거 안하고 뭔가 고사양으로 돌리는 일이 없다보니 그럴수도 있습니다.
암튼, 이번에 사전 주문을 통해 쿠팡에서 아이패드 에어6 13인치 제품을 구입하게 됐네요.
11인치를 구입할지 13인치를 구입할지 고민을 좀 했는데, 30만원 차이지만 13인치를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에어도 나쁘지 않았지만, 좀더 화면이 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보니 11인치 대신 13인치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용량은 128기가 제품입니다.
물론 좀 더 큰 사양으로 구입해도 되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뭔가 패드에 많이 저장하거나 하지 않다보니 용량이 큰 제품은 필요가 없어서 이 제품으로 구입을 했네요.
기존 제품은 32기가였는데 그것도 남았거든요. ㅎ
제가 이런 제품 전문가가 아니라서 솔찍히 전문적인 리뷰는 못하겠고,
그냥 .. 받았을 때 사이즈는 생각보다 나한테 딱 좋다. 넘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커서 좋다. 뭐 이런 느낌이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생각보다 좀 가볍다는게 좋았습니다.
좀 묵직한 뭔가가 느껴지지 않을까 했는데, 가볍고 좋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얇으네요. 많이 얇아서 놀랐습니다. ㅎ
화질, 속도, 뭐 이런건 제가 고사양 뭔가를 돌리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 뽑기도 잘한거 같다.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오래 잘써야겠다. ㅎ 이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