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저는 심각한 기변증과 심각한 케이스 교환증을 가지고 있는 유저입니다.
스마트폰은 평균 6개월 사용하며, 사용기간 동안 케이스는 6가지를 평균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유저로써 항상 구매하는 빅쏘 브랜드의 레빅스킨케이스를 구매하여, 기쁜마음으로 사용해보고,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케이스가 더러워 지는걸 싫어해 TPU(젤리)케이스이 경우 두 달에 한 번씩 교체해 줍니다.
■지향하는 케이스■
케이스가 얇아야 한다.
케이스가 가벼워야 한다.
그립감이 좋아야 한다.
스마트폰 본연의 디자인이 보여야 한다.
버튼이 잘 눌러져야 한다.
■제품■
빅쏘 브랜드는 워낙 유명하고, 품질이 좋고, 퀄리티가 좋은 제품이지만, 유독 이 제품은 받아보고, 착용할때마다 감탄사가 나오는 제품입니다.
이 번에도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자체가 워낙 얇아 쌩폰 느낌에 훌륭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게는 14g으로 정말 가볍고, 손목과 어깨에 부담감이 없습니다.
PC(폴리카보네이트)소재라서 맑고 맑고 맑은 투명함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폰 본연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PC(폴리카보네이트)소재라 변색이 전혀 없습니다.(젤리케이스는 어쩔수 없는 황변현상이 있습니다.)
전원버튼, 음량버튼은 항상 유지해 오던 오픈형인데, S23부터 오픈형 디자인이 좀 더 다듬어진 모습입니다.
(S22까지는 버튼보다 큰 오픈형 구조)
딱 정확히 버튼 부위만 오픈되어 있어 디자인이 좀 더 좋아지고, 약간 라운드형태로 매립식으로 설계하여 기스, 찍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이전보다 훨씬 버튼감이 좋으며, 누르기 편합니다.)
이 정도 설계를 하려면,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한데, 정말 대단합니다.
일부 다른 제품중에도 오픈형이 있습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인데, 가볍고, 초슬림이라 좋은데, 버튼 누르기가 정말 불편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보호■
카메라섬은 1mm정도 높게 설계되어 있어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좌/우는 제스처 사용 시 손가락이 걸리지 않게 평평하게 되어 있고, 상/하는 1mm정도 높게 설계되어 있어 디스플레이를 보호해 줍니다.
■탈착■
PC케이스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 껍니다. 케이스 탈착하기 정말 어렵고, 스마트폰 기스나기 쉬운데, 하단 충전포트를 오픈해 놔서 이게 정말 탈부착하기 정말 쉽습니다.
일부 PC케이스는 양 모서리를 절개해서 탈부착을 용이하게 해 놨는데, 이 사이로 먼지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이 제품은 하단 충전홀을 오픈해놔서 먼지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아쉬움■
옆면에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이 레이저 각인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살짝 미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이지 않는데, 굳이 레이저 각인한 이유를...
■구매예정자분들께■
정말 가볍고, 그립감 좋고, 쌩폰 느낌나고 완벽한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빅쏘 레빅스킨만한 케이스가 없습니다. 적극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