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바꾸면서 밴드가 있는 정품 케이스를 사용했는데요. 다시 신지모루 신지마운트 S그립 탈부착 핸드폰 핑거 스트랩으로 돌아왔어요.
그립거치대가 단단해서 내구성도 좋아보이고, 밴드가 넓어서 핸드폰 크기가 커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질도 부드러워서 오랜시간 착용해도 피부가 불편하지 않아요.
밴드 아래쪽에 손을 넣어서 착용하는데요, 그립감이 다른 제품에 비해 확실히 견고합니다. 처음에는 밴드가 짱짱하다가, 쓰다보면 조금 늘어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핸드폰이 손에서 떨어질정도로 과하게 늘어나지는 않아요.
좌우로 돌리면서 뗐다 붙였다 할수 있어서 무선 충전이나 차량 거치대 사용이 편리합니다.
신지마운트 시리즈가 좋은점이 밴드그립, 제트슬롯, 톡 등의 제품이 호환 가능이 가능하다는건데요. 다른것도 써봤는데 폰 크기가 크다면 밴드가 제일 나아요. (카드지갑이 달려있으면 무게감이 느껴짐)
아쉬운 점은 색이 다양했으면 좋겠어요. 블랙, 네이비, 블루, 올리브그레이, 오렌지 다섯 가지 색상중에 밝고 눈에 띄는건 오렌지 하나 입니다.
부착은 설명서만 읽어보시면 간단한데, 카메라 부분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사진 촬영을 0.6배로 했을때, 스트랩 끝부분이 화면에 걸려 다 뜯고 다시 붙인적이 있어요.
사용은 가능했는데, 덕지덕지 자국이 남아 지저분해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