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달 전에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넘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가족 것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그립톡 안쓸때는 휴대폰을 하루에도 두세번 떨궈서 액정필름 값만 십수만원 썼었는데, 그립톡 달고나서는 떨군적이 없
네요.
붙이는 것도 부착된 양면테이프로 간단하게 붙일 수 있고, 가이드도 들어있어서 붙이기 쉬워요. 설명서에 적힌대로 간단하게 붙이고 몇시간 동안 사용안하고 완벽하게 붙은 후에 사용해서 그런가 하루에 열시간 이상 서너달째 들고 다니는데도 아직 떨어지지 않았어요. 물론 떨어지면 큰일이겠지만;; 그만큼 짱짱하게 붙어있는 느낌이라 좋아요.
가이드는 좌우만 맞추고 위아래는 제가 쓰기 편한 위치로 정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이드보다 살짝 위로 붙이는게 무게 중심 맞추고 들고있는게 편하더라고요. 폰이 길수록 더 그런것같아요.
그립톡도 간단하게 분리 가능해서 가끔 셀카봉 쓸 일이 있거나, 거치대에 거치할때는 뒤에 그립톡을 마운트에서 분리할 수 있는것도 좋고요.
유광 스마트톡은 후기보니 오염도 잘 보이고 기스가 잘 나는것 같아서 이 무광 캔디톡으로 주문한건데, 스크래치도 잘 안나고 기름이나 먼지등의 오염도 거의 안타네요.
서너달 쓰면서 아직까진 새것처럼 깨끗해서 완전 만족해요^^
그립톡은 한개지만, 케이스에 붙이는 마운트는 두개 넣어주셔서, 다른 케이스 두개에 부착해 번갈아 쓸 수 있는것도 좋아요.
참, 60대 어머니도 달아드렸는데 그립톡이 처음이라 생소한 그립감에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정말 잘 쓰고 계시고요. 다른 다이어리형 케이스도 있는데, 그건 안쓰시고 젤리 케이스에 이 캔디톡 부착해놓은 것만 쓰시네요.
이 그립톡 처음 주문했던 서너달 전에는 타사에 디자인 그립톡들 5~6천원 짜리도 많이 보여서 이건 그에 비하면 좀 비싼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성 써보니 비싸다고 느껴지지않습니다. 튼튼해서 오래 쓸수있고 심플한 디자인도 질리지않아서 가성비 좋습니다. 마감도 깔끔하고 싼 그립톡들과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