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폰이 S20+입니다 ㅋㅋ
사실 폰을 바꾸고 싶었는데, 지금까지도 너무나 쌩쌩 잘 돌아가는 폰이라 고민하다가,
폰은 그냥 쓰고 케이스라도 바꿔서 기분이나 내자~ 하고 결심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고 비교하다가 결정한 휴대폰 케이스입니다.
우선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화면하고 똑같아요.
갬성 있는 컬러감에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
튀지 않는 색감이면서도 키링을 달 수 있어 나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아요.
기분에 따라 케이스를 이거저거 바꾸면 케이스 자체가 망가지기 쉬운데,
얘는 키링만 바꿔 달면 되니까 한결 감성체인지가 쉽다고 할까요?
케이스 일러스트 자체가 단색 케이스보다 느낌 있으면서도 색감은 차분하니,
사무실이나 회의실이나 공적인 자리 갈 때에도 사용할 수 있고,
친구들끼리 놀러가거나 내 취향을 더 드러내고 싶을 때에도 유리하구요.
유일한 아쉬움은 그림 상에서 고양이 머리가 가려진다는 거
하지만 고양이잖아요? 오히려 좋을지도... 그것이 고양이니까 ㅋㅋㅋ.
사실 케이스를 요거 말고 하나 더 사서 번갈아 끼울까 했는데,
이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이것만 쓰게 될 것 같아요
위에 썼다시피 키링만 바꾸는 형태로 해서 사용할 것 같네요'
참, 이건 생각도 못했는데 케이스 질감이 오돌도톨합니다
심심한 평면이 아니에요
그래서 더 좋아요. 폰 만지작하는 재미도 있고 미끄러움도 방지되는 느낌이에요.
그냥 노인이 되어가는 제 폰... 수명 다할 때까지만 쓰자~ 하는 생각으로 큰 기대하지 않고 구매한 케이스였는데
웬걸,
케이스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 그냥 휴대폰 자체를 더 오래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이 계신다면? 망설이지 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내돈내산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