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립3를 2년반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 사용카드가
신랑명의라서 수시로 사용해야 하는 그 카드가, 제 명의가 아니다보니
삼성페이가 안된다..는..요..ㅜㅜ
아무리 카드꺼내기가 불편해도 얇고 슬림하고 깔끔한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여러가지 케이스를 껴보아왔고, 지갑에 주사용카드 그 한장은 따로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가방에서 지갑꺼내고 카드꺼내어서 결제하곤 했지요ㅎㅎ
하.. 그런데 아이도있고.. 돌발상황에서 지갑이나 가방을 바꾸게되면
카드를 놓고나오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카드케이스를 알아보게되었답니다.
✓카드케이스지만 슬림함.
이건 다른 카드케이스처럼 폰의 상하부분을 확장해서 늘리지않았어요.
그냥 투명 슬림하드케이스 그 자체같아요~ 무지 슬립하고 아주 투명해요!
이렇게 슬림한 이유가 카드 1장만 들어가서인것 같은데요,
저같이 딱 1장의 주사용카드만 수납이 필요하신분들은 딱 좋을것 같아요.
✓투명하지만 잘 벗겨지지않음.
투명케이스인데 약간은 일반 케이스와 달라요~
테이프선도 없는데 고정이 아주 잘되있어요!
✓충전잭 꽃는 부분이나 음량, 지문인식버튼부분이
크게 오픈되어 있어서 잘 인식되고 잘눌려요.
슬림해서 크게 거슬리는 부분이 없는것 같습니다~
✓폰을 닫고 내려놓으면 딱 카드가 가려져서 안보이고
매우 깔끔해요!
✓카드가 흔들거나 쓸려도 빠지지 않게 잘 되어있어요.
밑의 홈이 파져있는부분을 쓸어 올리거나 눌르거나 하는등의
방법으로 쉽게 올리고서 카드를 집어 빼면 되요.
손에 땀많은 저도 잘 뺄 수 있어요.
✓카드를 꽃을때 딱 잘 맞추어서 밑으로 내리면서 고정되는
느낌을 받아요. 두께가 그렇게 되어있는것 같은데
이게 카드가 전혀 빠지지않는 역할을 하는것 같기도해요^^
✓카드케이스라는 느낌이 없어서 나중에 카드케이스가
쓸모없어져도 그냥 일반 슬림투명 케이스 끼운것처럼 다닐 수 있겠어요~
✓뒤에 카드가 보이는 부분에 그립톡이나 폰고리등을 끼워도
빤빤해서 고정이 잘 될것 같아요^^
✓직각의 단단한 그립감일거라 생각했는데,
딱 쥐고서 이틀 사용해본 결과 약간의 조약돌같은??
모서리가 둥글게 다듬어진듯한 아주 기분좋은 그립감이에요~
여름이라 시원하게 투명케이스에 가볍게 카드하나만 들고서 나가기에
최고의 케이스라 생각되요^^
내돈내산이고 지플립3 착용 후 솔직하게 작성해보았는데,
구매에있어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