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이 되는 딸아이가 버디2를 사용 중인데 아무래도 버디2 다이어리지갑케이스는 찾아보기 어렵고, 있다해도 촌스럽거나 과하게 광택이 있거나 재질이 약해서 선택의 폭이 적어서 제가 몇개의 상품을 정하고 그 중에 딸아이가 고른 상품인데 받고보니 전혀 싼티나지않고, 아이들 특성상 떨어뜨리는 경우도 많은데 두툼해서 핸드폰파손의 우려도 적어요. 그렇다고 무겁다거나 사용에 불편한 두께감은 아니구요. 이 상품으로 바꿔준 후, 지갑은 두고 가끔 방과 후에 친구들과 문방구, 편의점에 들를 일이 있을때마다 동전과 지폐를 필요한만큼 넣어서 가져가네요.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딱히 표면이 까지거나 하지는 않을것같고, 흠집이 난다해도 블랙&화이트라 눈에 잘 띠지도 않을것 같네요. 다만, 전화사용이나 검색, 게임 등의 사용시 겉커버를 뒤집어서 사용하다보면 가운데 굴곡진 부분이 갈라지거나 흐물거려지는 상태가 어느정도일지,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일 듯 합니다. 사용한지 일주일쯤 되는데 등교나 외출, 어떤 복장에든 깔끔하게 잘 어울려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