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내돈내산 리뷰⭐️ ㅡ
오 생각보다 더 튼튼하네요.
보통 만원도 안하는 케이스들은
물렁물렁 젤리 케이스 재질이거나,
엄청 얇고 가벼운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아이는 가격 대비 제법 견고하고 두껍고 약간 묵직한 느낌도 있어요.
지퍼팩 포장에, 내충재 하나 있고
안쪽 비닐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깨진 부분, 기스난 부분 없이 합격.
360도 다 버튼에 잘 맞게 짜임새 좋구요,
어느 하나 불편한 부분 없이 버튼 잘 눌러지고 충전기도 잘 들어갑니다.
아이폰 12프로맥스 쓰는데 처음 넣을 땐 조금 뻑뻑하지만
제대로 잘 입히면 버튼 너무 잘 눌리고 터치감 완전 좋네요.
이전에 쓰던 젤리케이스 버튼 너무 답답하고 터치감 안좋았는데…
그래도 돈주고 샀으니 한동안 참고 썼다만..
이거 확확 꾹꾹 시원시원하게 잘 눌리는 거 보니
이전 케이스로는 다시 못 돌아가겠네요.. ㅎㅎ
케이스를 바꿔야겠다 생각한 이유가,
이전 카드케이스는 케이스에 카드 넣는 부분이 뚫려있어서
핸드폰 뒷면과 카드가 바로 맞닿는 형식이었는데
그렇다보니 핸드폰도 기스나고,
카드도 ic칩이나 마그네틱에 미세손상이 생기는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식이 안되는 일이 종종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검색 다시 하다가 발견한 아이가 요 아이!
디자인 깔끔할 것, 카드 넣는 부분과 핸드폰 본체가 나뉘어져 있을 것,
만원대일 것, 후기 좋을 것.
그렇게 추리다가 구매한 것인데 우선 너무 만족입니다. ^^
카드는 하나만 넣고 쓸 건데,
케이스 안에 넣었을 땐 안에서 살짝 움직이는 느낌이 있네요.
단차가 있어서 카드가 혼자 빠지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고
틈 사이로 손톱이나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면 쉽게 쏙 뽑히는 구조인데.
실제 길거리 걸을때 핸드폰 흔들고 뛰고 하다보면
카드 안빠질려나.. 이 부분은 살짝 의구심이..
써보고 불안하다 싶으면 공간 타이트 하게 카드 하나 더 채우던지 해야겠어요
부디 문제 없이 몇개월 이상은 써주길..
첫 인상은 매우 만족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