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재 구매입니다.
갤S22 울트라인데, 답답한 케이스가 싫어서
그 동안은 늘 투명 젤리 케이스만 썼는데,
쓰다보면 누렇게 변해서
너무 빈티가 나더라고요.
꾸리꾸리한 투명 케이스 말고
깨끗한 화이트 투명 케이스 없나 찾아보다가
'가꼬싶다 변색업는 1mm 초슬림 케이스'를 발견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변색 없는 초슬림 초박형 케이스입니다.
일단 너~~무 깨끗하고 심플하고 예뻐요.
얇아서 커버 안 씌운 것처럼 생폰 느낌 나서 너무 좋아요.
두 개 들어 있는데, 만원도 안 되는 값이라
가성비도 좋고, 꽤 오래 사용가능합니다.
요즘 핸폰을 자주 떨어뜨려 귀퉁이가 떨어져 이번에 새 케이스를 샀어요.
가꼬싶다 초슬림 케이스는
아주얇고 슬림해서 그림감도 좋고, 버튼도 잘 눌리고, 가벼워서 좋은데,
너무 얇아서 보호 기능이 약한 게 단점이에요.
쿠션이 없어서 귀퉁이가 잘 깨지더라고요.
완충이 잘 안 된는 것 같아서
이번엔 그냥 젤리 케이스 사려고 했는데,
주문 미스로 두 번이나 다른 케이스를 사는 바람에
그냥 '가꼬싶다' 사라는 신의 계시인가 보다 하고
이걸로 재주문했어요.
다른 분들 핸폰 케이스 주문하실 때
핸폰 기종 잘 확인하십쇼ㅠ
역시나 딱 맞고요,
완전 화이트라 핸드폰이 더 예뻐 보여요.
부피감도 적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버튼도 잘 눌리고
카메라 조작도 쉽습니다.\
조금만 더 보호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싶긴 하지만,
그럼 두꺼워져서 이런 쉐입이 안 나오겠죠?
싼 맛에 자주 갈며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