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자주 다니고
외부 일정이 많아서 핸드폰을 충전하려다 보니
콘센트 찾는 것도 일이고, 없는 곳도 많더라구요.
집에는 7만 짜리가 있긴 한데 ㅋㅋㅋ
이건 캠핑용 또는 거의 호신용 급? ㅋㅋㅋㅋ
들고 다닐수는 없는 크기예요.
무조건 차에 싣고 다녀야 하는 두께.
그래서 휴대가 가능한 사이즈를 찾다 보니
용량이 1만 or 2만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1만은 휴대폰 2번 충전하거나 손풍기 1번 충전하면
거의 방전 되는 용량이라서 고민하다가
2만으로 선택했는데 아주 베리 나이스한 선택이였다는 거..
일단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1. 2만이라는 용량에 더불어 충전선 내장형⭐️
충전선 내장형의 메리트가 너무너무 컸어요.
저랑 신랑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아이는 갤럭시를 사용하고,
손전등 같은 건 또 다른 타입이고..
충전선 일일이 챙기기 너무 귀찮잖아요.
근데 이건 짧지만 내장형으로 종류별로
충전선이 탑재 돼 있어서 선택했는데
와.. 이거 진짜 완전 럭키비키.. 너무 편해요
충전선 일어버릴 일도 없고 한 번에 갤럭시, 아이폰
둘 다 충전도 다 되니까 완전 럭키비키쟈나❤️
2. 배터리 용량 표시
은근히 보조배터리에 용량 표시되지 않는 제품이 많잖아요.
점 4개 있고 그걸로 몇 칸 정도 남았는지 가늠해야 하는데
그게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
2칸과 3칸의 사이인지 그런거?
근데 이건 숫자로 완벽히 인식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언제쯤 충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번외로 마지막은 색상이예요 ㅎㅎ
보라색을 좋아해서 휴대폰도 보라색으로 사용 중인데
보조배터리가 보라색이라니, 완전 득템 ㅎㅎ
보는 사람들마다 휴대폰이랑 보조배터리 세트냐고 ㅎㅎ
참, 용량 2만 기준으로
아이폰 14인 제 핸드폰은 4번 정도 완충 되고
아이리버 큰 탁상형 손풍기는 3번 정도 충전 돼요.
손풍기가 배터리를 더 많이 먹더라구요.
보조 배터리 사려고 고민중이신 분들마다
충전선 내장형인게 너무 좋다고 어느 제품이냐고
링크 보내달라고 할 정도로
단점이 없는 제품이예요.
고민 중이시라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