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 조차 동시충전이 안되는데, 6개가 가능할까? 무선이어폰을 저속충전단자로 충전하다가 휴대폰 충전을 동시하기 위해 고속충전단자와 결합하니까 무선이어폰충전이 안되네요, 몇번을 시도해봤지만 마찬가지네요. 동영상 참고!!
아그리고, 일주일정도 사용해봤는데, 거참, 28프로 남았다고 되어있는데, 휴대폰 배터리 4프로 충전하고 0이 되는 것은 뭐죠? 수치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인가...
또, 화면상으로는 많이 작아보였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현재 2만짜리 보조배터리를 쓰고 있는데, 10월에 오사카 여행갈 때, 가지고 다니가 좀 클것 같아서, 여행용 보조배터리를 알아봤어요.
몇가지 제품 중 고민하다가 이제품이 쿠팡 타임딜로 할인된 가격으로 올라와서 구매했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이즈가 좀 작아보였어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그렇게 작지않네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2만짜리 보조배터리와 무게와 크기가 별반 차이가 없어요. 모양이 정사각형이라서 언듯 보면 작아보이지만, 직사각형모양의 보조배터리보다 가로길이가 더길고, 두께가 두껍네요.
그리고, 제품뒤쪽과 사이드에 충전케이블이 일체형으로 달려있는데, 이부분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구매했어요. 일체형이 편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예전에 일체형 보조배터리를 사용해봤는데, 달린 충전케이블이 망가지니까 사용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이제품은 그나마 위쪽에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해서 쓸수있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저는 일체형 케이블들은 여행갈때만 쓰고 평소에는 별도 케이블을 사용하려구요.
더욱이 일체형 케이블의 개수가 많지만 그만큼 불필요한 케이블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일체형케이블이 고정된 부분들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잘 끼어요. 그부분이 밑으로 갈수밖에 없는데, 이물질이나 물이 들어가면 문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저렴하게 구입해서 만족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원가격으로 추천할만한 정도일까?싶긴해요. 가방속에 가지고 다니려면 용량이 만짜리가 작으니까 그것이 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