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안에 뽁뽁이에 꼼꼼히 감싸져있어서 흡집이나 깨짐없고, 불량인 부분없이 안전하게 배송 받았어요.
저는 평상시엔 괜찮은데, 공연 볼러 갈때나 여행갈때면 보조 배터리가 필수거든요. 그래서 2000mAh 용량으로 선택한건데, 갤럭시 울트라 기준 한번 완충시 4번까지 사용가능한 것 같다라고요. 아직 잠깐밖에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대용량이라서 하루종일도 거뜬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옆면에 전원 버튼이 있어서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요. 그 전에 사용하던 보조 배터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 부분이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솔직히 동그라미에 불만 들어왔었을땐, 정확하게 몇프로 남았는지를 몰라서 불편했었거든요.
이 전에 제가 사용하던 보조 배터리와 다르게 C타입인 점이 정말 편해요. 그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보조배터리 본체엔 USB 포트선이라서 은근 불편했었는데, 이건 모두 C타입이라서 하나로 다 해결되니깐 편하고, 좋아요. 본체를 충전할 땐, 밑에 가운데에서 두번째 C타입 포트선에 꽂고, 충전하면 본체를 충전할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충전선이 C타입 2개와 USB선도 1개 있어서 동시에 3대까지 충전이 가능한데요, 동시 충전할때에는 고속은 안되고, 일반으로 되고요. 기본적으로 충전선이 들어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무전기 느낌이라서 너무 당황스러웠었는데요,
무개를 재어보니, 416g이더라고요.
어쩐지 좀 무겁게 느껴졌었는데, 손에 들고 휴대하기엔 불편해도 가방안에 넣고 다니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대용량이다 보니깐 무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에 90%까지 충전이 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조금 더 충전시켜서 완충했고요.
본체를 충전할 때에는 배터리 잔량 표시창에서 뒷자리 숫자가 깜박깜박 거리고요. 다 되면 LED창에 100%라고 떠서 편해요.
5대 안전장치로 KC인증 전지 사용, 과전류 보호, 과충전 보호, 과열보호, 과출력 보호 해서 안전 인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용량 때문에 무겁기는 하지만, 고속 충전이고, C타입이고,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잔량 표시가 LED창으로 알 수 있고,
전원 버튼도 있어서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