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맥북 프로 , 빅서(11.0)에서 사용중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맥북의 썬더볼트 포트는 4개인데
한곳은 충전케이블, 하나는 외장하드
하나는 외장 마우스용 무선 동글이 연결되어있습니다.
한번씩 빼고 다시 연결하기에 너무 번거로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선 키보드를 쓸일이 생기게 되서
USB 포트의 확장이 필요했습니다.
어차피 썬더볼트급의 속도는 필요없고,
USB 3.0 포트가 여러개 있는 허브 위주로 검색을 했습니다.
그냥 평가 중간이상의 판매량 높고, 가격 저렴한걸로 찾았습니다.
2만원 미만 제품이 몇개가 나왔는데
그냥 눈에 들어와서 바로 이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정말 심플합니다.
상자안에 비닐포장이 있고 제품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어차피 필요없지만) 설명서도 없어요.
치렁치렁하긴 합니다.
맥북에 밀착하는 방식의 멀티허브도 많지만
거치대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그것도 사치이고 무용지물이에요.
무게도 좀 있고 치렁치렁 달려있지만
실용성은 매우 좋습니다.
USB 3.0 포트(최대 5Gbps지원)가 3개가 있고,
SD카드와 TF(micro SD) 리더기가 있습니다.
카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초에 최대 41mb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SD, SDHC, SDXC,MicroSD,MicroSDHC,Micro SDCX의카드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USB 기기의 경우 4.5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가성비에 만족하고,
제 기준의 편의성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훌륭한 제품들도 많지만
이 제품은 가성비템으로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