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로나입니다.
휴대폰 사용할 때 스트랩이나 그립톡 없이 사용하면 너무 자주 떨어뜨려 액정이 깨질 염려가 있고, 그립톡은 튀어나와 있어서 무선충전이나 운전할 때 거치대에 부착하기가 너무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띠 모양의 스트랩이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접착력도 오래가고, 사용하기에 안정감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완전 아이디어 상품이고, 미니멀하고 편한데,,,, 저렴하게 사려니 다이소나 알리익스프레스에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 쿠팡 로켓배송상품에 스트랩이 있네요.
가격도 2개에 사천원 정도로 적당합니다.
처음에 디젠트 핑거스트랩 TCU소재 오로라 제품으로 주문했는데, 그건 아무래도 비닐 소재이다 보니 카메라 부분에 가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천 소재로 된 스트라이프 젠틀맨 제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스트랩이 남색 스프라이트라 튀지 않고, 제 핸드폰 케이스가 하늘색인데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정말 단순한 스트랩으로 스트랩 뒷면에 접착력 좋은 양면 테이프가 붙어져 있어요.
한쪽은 핸드폰 카메라 쪽에 한쪽은 충전잭 쪽 구멍에 연결해서 케이스에 붙여줘요.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모양이 조금 틀어졌을 경우, 뗐다가 다시 붙여줘도 잘 붙습니다.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은 하나는 잘 챙겨뒀다가 새로운 케이스 쓸 때 붙여야 겠네요.
제가 폰을 잘 떨어뜨리는데, 스트랩이 있으니 폰을 훨씬 덜 떨어뜨리고, 그립감이 있어서 좋아요.